유상무 경찰 출석 강간미수 혐의부인 “성관계 시도 있었지만 강제적이지 않았다”

입력 2016-05-31 23:29  

유상무 경찰 출석 (사진=DB)


유상무가 경찰 출석에서 성관계 시도가 강제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오전 성폭행 미수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에 도착한 유상무는 오후 7시20분께 경찰서를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유상무는 “성관계 시도가 있었지만 강제적이지 않았다”며 강간미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18일 새벽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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